역사(歷史)와 역사(歷史)학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30 06:38
본문
Download : 역사.hwp
모 신문 문화면에 실린 아날학이라는 기사를 읽었기 때문이다. 출판계의 현재상황을 다룬 (그리 매끄럽지 않은) 기사의 내용은 간단했다. 좋은 history서들이 속속 번역 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이로 인해 history가들이 자극받으며, 또 자극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해당 출판사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린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라는 자조 어린 질문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참으로 고맙고 반가웠다. 그런데 눈에 밟힌 것은, 소위 아날학에 대한 기자들(또는 출판사 대표들)의 대담한 definition (定義)와, 신문화사와 미시사 등 오늘날 서양사의 다양한 흐름을 아날학의 산물로 몰아붙이는 그들의 패기였다(작은 실수들, 예컨대 르 로와 라뒤리(E. Le Roy Ladurie)의 {날씨의 history}를 뒤비의 작품으로 간주한 것 등은 내버려두자). 그들에 따르면, 아날학이란 랑케의 실증주의의 history철학이 자료(資料)의 정확성에 집착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사조로서, 일상의 사물을 통해 history와 인류의 삶에 대해 접근하는 것을 목표(goal)로 삼는다
Download : 역사.hwp( 47 )
설명
역사(歷史) 역사(歷史)학 전통주의 / ()
역사 역사학 전통주의
역사 역사학 전통주의 /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다.
순서
3. 오늘의 history가와 내일의 history학
2. {history 해체하기}의 해체하기
1. 오늘의 history학과 어제의 history가
역사(歷史)와 역사(歷史)학
오늘 아침, 난 거의 다 쓴 서평을 다시 써야 했다. 3개 출판사가 코르뱅(A. Corbin), 르 고프(J. Le Goff), 뒤비(G. Duby) 등의 작품을 활발히 번역 출간하는데, 이로 말미암아 보수적인 우리 사학계의 풍토가 충격 받을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