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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대폰 시장 `프리미엄`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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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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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일찌감치 중고가 시장을 공략해 온 국내 휴대폰 업체는 노키아 등의 저가 공세로 커진 ‘신흥 휴대폰 시장의 파이’에 편승하면서 역으로 개도국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데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따




 국내 업체들은 또 노키아·모토로라가 저가 경쟁을 벌이는 china(중국) ·인도·미주 지역에서도 프리미엄 시장전략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따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주춤한 사이 국내 업체에 유리하게 시장 판도를 바꿔놓겠다는 전략이다. 고작 한 분기 만에 노키아는 11달러, 모토로라는 5달러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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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이들의 4분기 전쟁터는 노키아·모토로라가 고가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유럽 시장으로 이동할 展望이다. 노키아는 33%나 더 팔고도 매출을 21%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러나 스마트폰 등 차세대 휴대폰 시장에서는 한국의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이 주도하고 있어 4분기 이후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대약진이 예고되고 있따
 ◇물량 공세 안 통해=노키아와 삼성전자의 ASP를 비교해 보면 충격적이다.
다. china(중국) ·인도·중남미와 같이 시장이 급팽창하지만 저가 제품을 주로 찾는 시장에 집중한 결과다. 울트라에디션(삼성전자), 워크맨폰·사이버샷폰(소니에릭슨)의 고가전략 제품이 시장에서 먹혔다.
 ◇프리미엄 전략 가속=휴대폰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고가 제품 전략으로의 선회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가진 WCDMA와 HSDPA 등 3세대(G)폰 수요 폭발이 기대된다된다.


 시장경쟁의 무게 중심이 프리미엄급으로 이동하는 시장상황 變化는 이들 제품 비중을 높여 온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LG, 팬택계열 등에 세계 휴대폰 시장 주도권 선점 및 글로벌 시장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1, 2위인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20%를 웃도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격감했다. 신화수·김원석 기자@전자신문, hsshin@·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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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에 ‘하이엔드’ 전략을 고수해 온 삼성전자·소니에릭슨은 매출·판매대수·영업이익·ASP 등 모든 항목에서 ‘수’를 받았다.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명사인 삼성의 평균(average)판매단가(ASP)는 저가 물량 공세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늘린 노키아(117달러)보다 58%나 높은 175달러를 기록해 3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노키아는 “인도 등 저가시장에서 물량 공세를 펼친 데 따른 순익압박으로 고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발표된 3분기 경영실적 결과 저가폰 물량 공세로 돌풍을 일으켰던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순익감소의 쓴 잔을 든 반면에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 삼성·LG·소니에릭슨 등이 높은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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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MC사업본부의 이영웅 상무는 “중저가 시장에서는 통합플랫폼 단말기 개발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으로 대응하고, 고가 시장에서는 3G, DMB, DVB-H 등 부가가치 높은 단말기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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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모토로라도 고가전략 선회=노키아와 모토로라도 각각 N시리즈와 레이저폰 후속 크레이저폰을 앞세워 저가폰 경쟁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선회할 계획을 분명히 밝혔다. 높은 시장 점유율이 적정 가격을 유지시켜 주는 ‘규모의 경제’가 더는 안 통하게 됐다. 모토로라의 순익 감소폭은 45%에 이르렀다.
순서
중저가 제품에 집중했던 세계 휴대폰 업계가 3분기를 기점으로 고가 제품의 매출 비중을 높이는 ‘프리미엄’ 경쟁 체계로 전환할 展望이다.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인도·china(중국) 등에 집중하다 보니 가격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더욱이 두 회사는 1, 2위 업체가 저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ASP를 높이는 ‘이변’을 연출했다.
REPORT 11(sv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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