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기업 수출 의존도 높아 `환율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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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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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타 업종에 비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IT업종에 환율 하락 여파가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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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를 대표하는 레인콤·주성엔지니어링·VK·이레전자 등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두면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影響(영향)을 미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디지털콘텐츠·SW·Internet 기업이 속한 SW 업종 133개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4.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두 배로 증가했다.
◇유가증권 시장=전기전자 업종 63개사의 매출액은 총 118조98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30% 이상 크게 줄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전체 상장사의 순이익은 오히려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IT기업 수출 의존도 높아 `환율 직격탄`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경쟁사인 LG전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 54%씩 급감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나로텔레콤이 부진했지만 LG텔레콤·GS홈쇼핑·CJ홈쇼핑 등이 큰 폭 실적 호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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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의 엇갈린 성적은 10대 그룹 실적에도 그대로 影響(영향)을 미쳤다.
IT기업 수출 의존도 높아 `환율 직격탄`
IT기업 수출 의존도 높아 `환율 직격탄`
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환율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IT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影響(영향)을 미쳤다”고 分析한 뒤 “올해도 환율 하락이 위협 요인이지만 이미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하반기 이후 IT제품 가격이 반등하면서 올해 IT기업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방송 업종은 유가증권 시장과 마찬가지로 선전했다. LG그룹도 LG전자·LG필립스LCD의 부진으로 순익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줄었다. 반도체·IT부품·통신장비 업체들로 구성된 IT HW 업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은 35%, 59%씩 줄었다. SW 업종은 중국 출자에 따른 영업권 일시상각으로 순이익이 540억원에서 91억원으로 크게 감소한 NHN의 影響(영향)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더 큰 폭의 실적 호전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환율 하락 및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影響(영향)으로 순이익이 29%나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올 상반기까지 지속된 후 IT제품 가격이 반등하는 하반기 이후에 IT업종의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 업종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반면 내수산업에 해당하는 통신업종은 KT를 제외하고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LG필립스LCD·삼성SDI 두 회사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가량 떨어졌다. KTF의 순이익이 90% 이상 늘어난 것을 비롯해 SK텔레콤·KTF·데이콤 등도 수익성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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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수출 의존도 높아 `환율 직격탄`
◇코스닥 시장=코스닥도 하드웨어(HW) 업종과 통신·소프트웨어(SW) 업종 간 discrimination화 현상이 나타났다. SK그룹은 SK텔레콤의 실적 호전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지만 삼성전자·삼성SDI 등 주력 IT 그룹사가 부진한 삼성그룹은 순익이 29% 감소했다. KT는 유가증권 시장 통신업종 중 유일하게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법인 534개사의 순이익은 2004년에 비해 2.1%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