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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고에 시달리는 스토리지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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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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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데이터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수요량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도 문제다. 이중고에 시달리는 스토리지업계




레포트 > 기타
스토리지업계가 거듭되는 판매가 하락에 수요 감소까지 겹치는 이중고에 신음하고 있따



 단가 하락도 문제다. 지난해 말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이 이뤄졌음에도 실제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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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의 판매액은 올 들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따 지난해까지는 금융권 대형 사업이 버팀목이 됐지만 올 들어서는 가격경쟁으로 판매단가 하락에다 대형 사업마저 줄면서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판매액이 줄었다.

이중고에 시달리는 스토리지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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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박예리 한국IDC 연구원은 “스토리지 시장이 3분기 이후에는 제2금융권 수요 등에 힘입어 다소 회복세를 되찾겠지만 활황을 이뤘던 2007년∼2008년 수준을 되찾기는 당분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1, 2위업체가 독식하던 하이엔드급 스토리지 시장에 HP, IBM 등이 서버 경쟁력을 결합해 속속 진입하면서 가격경쟁이 심화됐다는 分析이다. 통상적으로 스토리지 디스크 판매량은 매년 30∼40%씩 성장해 왔다. 지난 상반기 스토리지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가량 늘어났지만 데이터 정보량과 시스템 용량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뒷걸음질 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에 다소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전 분기에 비해 나아지는 것일 뿐 예년 수준을 되찾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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