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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통위, `중동사태`보단 `물가상승` 힘 실려 금리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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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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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 결정을 위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8일 한 시장 전문가의 금리인상 가능성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는 최근 물가상승 요인이 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그리고 구제역 등 외부충격에 기인하고 있어서다. 그래서 파장도 미미할 것이다. 이달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금도 완화된 것은 아니지만 더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라면서 “이달 들어 물가 불안감이 높아 0.25%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상엽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물가가 많이 뛰었고 신학기 등록금 등을 고려할 때 4월까지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금리를 올리는 것이 맞다”면서도 “최근 물가상승이 외부요인으로 인상을 해도 effect가 크지 않아 금리를 올리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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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단연 ‘물가 인상 부담’ 때문일것이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해 27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관계자를 포함한 시장 전문가 상당수는 중동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 이번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채권시장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52.5%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금통위가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를 잡으려한다고 해도, effect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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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상 예상이 다수의견이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 가능성도 내비췄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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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통위, `중동사태`보단 `물가상승` 힘 실려 금리 올릴 것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월까지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높았다.

“이미 (금리인상은) 시장에 반영됐다. 이들 대부분은 0.25% 인상을 내다봤다. 동결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중동사태’와 ‘인상 effect’를 배경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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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금리동결을 전망한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중동사태가 리비아에서 주변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불확실성 정도를 가늠할 수 없다”며 “일단 우려상황이 안정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달 0.25%인상을 예상하며 “식품과 석유류에서 처음 된 인플레이션 압력이 서비스부문으로 확산돼 금리인상의 피료썽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금융전문가는 익명을 전제로 “최근 한은 금통위가 시장의 예상과 다른 결정을 내려, 물가를 잡아야 하는 기본 역할에서 벗어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달에도 금리를 동결할 경우 ‘政府의 입김’ 지적이 일 것이라는 시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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