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밀양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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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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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서사구조에 기여할 수 있는 매체에는 카메라와 음악, 조명, 자막 등이 있다
영화 감상,밀양
*1인칭 watch자의 시선으로 본 원작 <벌레이야기>
*카메라의 시선으로 본 영화 <밀양>
신애가 갖는 자책감은 현대적 비극의 주인공으로 볼 수 있다 선량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인간적 결함을 갖고 있는 존재로서의 신애가 행복한 상황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전락할 때 그 과정을 보며 우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신애의 결함은 ‘허세’ 이다.
소설에서는 서술적 자아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는데 이 역할을 영화에서는 카메라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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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설 속 서술자의 시각은 ‘나’라고 지칭되는 남편이며, 작품 전체적으로 방관자와 관찰자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하늘을 찍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차 안의 신애 옆자리에서 찍는다. 위에서 위압적으로 비추지도, 아래에서 확대하지도 않고 바로 옆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동행하며 따라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냉담하고 무미건조하며 담담한 태도로 서술하는 ‘나’는 1인칭 관찰자로서 자기 묘사에 집중 한다기보다는 주변묘사를 함으로써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서술하고 있다.
밀양은 전반적으로 대부분이 ‘미디엄쇼트 (인물의 허리 바로 아래부터 상체를 포착하는 정도의 화면)’ 로 구성되어 있다 고통의 감정을 극한적으로 드러낼 때조차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적인 토대를 보여주고 자연스러움을 증진시키며 제 3의 시선을 유지함으로써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종찬’ 처럼 두 걸음정도 떨어진 거리에 나란히 서서 신애가 느끼는 고통을 따라간다. 냉담하고 무미건조하며 담담한 태도로 서술하는 ‘나’는 1인칭 watch자로서 자기 묘사에 집중 한다기보다는 주변묘사를 함으로써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서술하고 있따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설명
*1인칭 관찰자의 시선으로 본 원작 <벌레이야기> <벌레이야기>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들, 그들이 각자의 시각에서밖에 바라볼 수 없는 한계점을 처절하게 드러낸다. 카메라의 시선은 신애의 바로 옆자리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 (오열하는 장면) 에도 클로즈업을 하지 않고 두 걸음 정도 떨어져서 슬픔은 전달되도록 하면서도 인물의 심리를 강조하여 몰입시키지는 않게 절제하여 거리를 두고 있다 이는 감정을 절제하려는 감독의 노력이 들어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감독은 관객을 더 슬프게 만들 수 있다
순서
소설 속 서술자의 시각은 ‘나’라고 지칭되는 남편이며, 작품 전체적으로 방관자와 watch자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영화 감상] 밀양을 보고서
<벌레이야기>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들, 그들이 각자의 시각에서밖에 바라볼 수 없는 한계점을 처절하게 드러낸다. 자기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외부의 시선에 맞추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