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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IT상장사 자금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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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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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환경분야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는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주주배정을 통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97%에 달하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만 4.8대 1을 나타낸 것. 은유진 에스지어드밴텍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 성공은 국가정보화 사업 등 보안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의 반증”이라고 표현했다.



 산업용컴퓨터 및 보안업체인 에스지어드밴텍(옛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지난달 11·12일 이틀간 보안사업 신기술개발 활용 목적으로 11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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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코프로·에스지어드밴텍·에피밸리 등 다수의 코스닥 IT상장사들이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分析(분석)부장은 “기업 입장에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未來성장동력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說明(설명) 했다. 안계창 에코프로 이사는 “장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는 느낌”이라며 “그 정도의 청약 경쟁률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3일과 4일 이틀간 일반청약으로 나머지 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는 나머지 3%에 마주향하여 도 3자 배정으로 소화하며 총 212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IT상장사들이 자금조달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나설 좋은 기회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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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상장사들의 잇따라 자금조달에 성공한 이유는 올들어 코스닥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자금이 몰린 influence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달 초 218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365억7000만원(경쟁률 1.68대1)의 자금을 모집한 전기전자부품업체 에코프로는 지난해 11월 처음 유상증자에 나섰었다.

코스닥 IT상장사 자금난 `숨통`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최근 주가 상승과 함께 풍부한 유동 자금이 증시로 쏠리며 코스닥 IT상장사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김재원 에피밸리 차장은 “유상증자에도 비교적 주가가 안정적”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스닥 IT상장사 자금난 `숨통`
 전문가들은 상장사 입장에서는 자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는 만큼 이 계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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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기업인 에피밸리도 1800만주에 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97%인 1745만주가 몰렸다. 이외 일부 기업은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이번 증자 과정에는 545억원의 일반청약자금이 몰렸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주가 폭락과 함께 유상증자에 번번이 실패하며 돈가뭄에 시달렸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자 새로운 사업 투자를 준비하는 IT업체를 중심으로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아 증권사 별로 2∼3개 정도의 IT기업이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다아

설명




 에코프로 IR팀 신인식 과장은 “최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시가가 형성되며 시장에서 좋은 reaction response을 보인 것 같다”며 “모집된 자금은 2차 전지사업 확장을 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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