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국내 망 제어기술 표준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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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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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조직은 크게 R(무선), D(데이터), T(표준화) 세 그룹으로 나뉘며 이번 표준은 ITU-T의 10개 그룹 가운데 IPTV·차세대 네트워크를 관장하는 SG-13에서 맡았다.
설명
ITU, 국내 망 제어기술 표준으로 승인
다. 네트워크 제어는 망 중립성 논쟁의 주요 쟁점이라는 면에서 통신·포털 등 관련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표준안에는 망 운영 측면에서 대용량 트래픽 제어 필요성을 인정하고 세부 트래픽 제어 기술을 명시하고 있다아 이는 불법적인 트래픽 등 합리적인 망 관리 대상 원칙만을 표기한 미국의 망 중립성 원칙(FCC 오더)보다 한 단계 구체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TU, 국내 망 제어기술 표준으로 승인
KT와 ETRI가 제안해 정식으로 승인된 국제 표준안은 ‘Y.SUN-TRCMF(Traffic Resource Control and Managemetn Functions for SUN)’으로 망 관리가 필요한 대상 트래픽을 스마트TV와 헤비 사용자의 P2P 트래픽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KT가 공동으로 제안한 ‘네트워크 제어기술 잠정 표준안(Draft Recommendation)’을 승인했다.
ITU는 ITU-T 산하 워킹그룹 SG-13에서 기술 표준 초안을 확정했으며 내년 12월까지 최종 표준 승인을 目標(목표)로 표준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환 KT 팀장은 “국내에서 제안한 표준이 ITU에서 정식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현안으로 떠오른 망 중립성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ITU는 표준 기본안을 승인한 데 이어 내년 12월까지 최종 표준안을 확정하기로 했다.레포트 > 기타
<표> FCC와 ITU-T 망중립성 표준안 비교
ITU, 국내 망 제어기술 표준으로 승인
ETRI 측은 “보통 1년이 걸리는 표준안 승인이 5개월 만에 끝난 것은 데이터 폭증과 이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인정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는 네트워크사업자가 스마트TV 등 대용량 트래픽을 직접 제어한다는 것을 뜻해 최근 망 중립성 논란과 관련, 통신업체가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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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별 국가에서 네트워크 제어 원칙을 마련한 사례는 있지만 ITU 등 글로벌 통신기구에서 망 제어를 인정하기는 처음이다.
ITU 측은 “제어기술을 포함한 지능형 네트워크는 불공정한 망 이용과 덤(dumb) 통신망을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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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대용량 트래픽 네트워크 제어기술과 관한 한 국제 표준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


